2012년 7월 25일 수요일

20120725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先日まで夏が終わって突然秋になったような涼しさだったのですが、やっぱり地球は傾いて回っているのでしょう。暑い夏が戻ってきました。

ジノンさんが日本に来るきっかけの話、とても興味深かったです。僕は渋谷が勤務地なので、毎日のように東京に旅行に来ている外国人を見かけます。もちろんハングル文字の「東京地図」を持った人たちもいます。僕は何故か外国人によく話しかけられるタイプでして、韓国人にもたまに道を聞かれます。そうか、あの中に将来ジノンさんみたいになる人がいるのかなと思うと、楽しい気持ちになってきました。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얼마전까지 여름이 끝나고 갑자기 가을이 된 것 처럼 시원했었는데요, 역시 지구는 기울어서 돌고 있는건지. 더운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Jinon씨가 일본에 온 계기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저는 시부야가 일하는 곳이라서, 매일같이 도쿄에 여행으로 와있는 외국인들을 보는데요. 물론 한글로 된 '도쿄 지도'를 들은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왠지 외국인이 자주 말을 걸어오는 타입이라, 한국인들도 가끔 길을 물어보곤 합니다. 그 중에서 나중에 Jinon씨처럼 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즐거운 기분이 들었어요. 

さて、今回はbar bossaの常連女子二人組みに東京のコリアンタウン新大久保を紹介してもらいます。
日本の方はもちろん、韓国の方もすごく面白い街だと思います。では、どうぞ!

한편, 이번에는 bar bossa의 단골인 여성 두 분이 도쿄의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를 소개해주십니다. 
일본분들은 물론, 한국분들도 매우 재미있는 거리인 듯 하는데요. 그럼, 부탁할께요.  




※※※

今や終日たくさんの人でにぎわってる東京のコリアンタウン新大久保。
一歩足を踏み入れると、韓国語が飛び交い、韓国料理や韓流グッズのお店が立ち並び、プチ韓国旅行に来てるような感覚を味わえます。 

そんな新大久保が大好きな2人が、お気に入りのお店などを紹介します!

이제는 종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는 도쿄의 코리아타운 신오오쿠보.
한 걸음 발을 내딛으면, 한국어가 들리고, 한국 음식점과 한류 상품 판매점들이 늘어서 있어서, 작은 한국 여행에 온 듯한 느낌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신오오쿠보를 너무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마음에 들어하는 곳들을 소개하겠습니다! 

■ ボンジュクおかゆ (본죽)


どのお店も混雑してる新大久保ですが、駅から少し離れた場所にあるためか、ゆっくり落ち着いて食べられる穴場のお粥屋さんです。 日本で韓国料理と言うと、やっぱり焼肉とかサムギョプサルなど割とガッツリお肉のイメージが大きいと思うのですが、実は韓国料理ってヘルシーで美容と健康に良いものが多いんですよね。 
野菜のお粥やカボチャのお粥など種類もたくさんありますが、今回私たちが食べたのは、タコとキムチのお粥と、海鮮のお粥。どちらもダイエットと美容に良いようで、優しい味に大満足でした。

어디라도 북적거리는 신오오쿠보지만요, 역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에 있어서인지 천천히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아직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좋은 죽 전문점입니다. 일본에서 한국 음식라고 하면, 숯불고기나 삼겹살같은 비교적 육류의 이미지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한국 음식은 건강식으로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채소죽과 호박죽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이번에 저희들이 먹었던 것은 낙지김치죽과 해물죽, 둘 다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다고들 하고, 부드러운 맛이라 매우 만족했었어요. 
     
■ スンデ家 (순대家)


韓国では屋台や市場などで売ってるのをよく見るスンデ。 
形はソーセージのようですが、豚の腸に、豚の血液、餅米、刻んだ香味野菜、春雨などを入れて蒸して作ったもので、臭みもなくヘルシーでビールのおつまみにぴったり!
初めて食べた時から、やみつきになった大好物です♪
このお店では、スンデを使ったメニューが色々と食べられるので、お気に入りのお店です。

한국에서는 포장마차나 시장에서 팔고 있는 것을 자주 보게되는 순대. 
모양은 소시지와 비슷한데요, 돼지 창자에 선지, 찹쌀, 다진 채소, 당면등을 넣고 쪄서 만든거로, 냄새도 안나고 건강식이라 맥주 안주로 딱 좋아요! 
처음 먹었을 때부터, 자꾸 생각나서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여기에서는 순대를 사용한 메뉴가 여러가지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 ソウル市場/韓国広場 など (서울시장 / 한국광장 등)


新大久保には品揃えの良い韓国スーパーが沢山有り、ここ最近はもう韓国に行かなくてもここで全部揃うんじゃないかという位、商品が充実してます! 韓国の定番おみやげシートマスクも1枚50円から!
カップラーメンやお菓子、ドリンク類の品揃えも目を見張るほど。その他の韓国食材やインスタント食品などもお手頃に手に入りますよ!

신오오쿠보에서는 잘 갖춰진 한국 슈퍼마켓이 많이 있어서, 최근에는 한국에 가지 않아도 여기서 다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없는게 없어요! 한국 기념품의 기본인 시트마스크도 한 장에 50엔부터랍니다!
컵라면과 과자, 음료등도 많이 있어서 눈이 동그래질 정도에요. 그 외에도 한국 식재료와 인스턴트 식품등도 알맞게 잘 구할 수 있어요!

■ 韓流グッズショップ (한류 상품 판매점)


駅周辺から少し離れているところまで、新大久保エリアに沢山ある韓流グッズショップ。
韓国で放送された音楽番組なども、1週間後にはDVDで売られています。

역 주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까지, 신오오쿠보 지역에 많이 있는 한류 상품 판매점. 
한국에서 방송 된 음악 프로그램 같은 것도 1주일 정도 후에는 DVD로 팔리고 있어요. 






楽しくハングルを勉強出来そうなこんなグッズも… ♪

재밌게 한글을 배울 수 있을거 같은 이런 것도... 





■ 素敵な店員さん (멋진 점원분)
新大久保には親しみやすい店員さんが多い気がします。
雑誌では新大久保のイケメン店員さんの特集なんかが組まれたりもしてるんですよ。

신오오쿠보에는 친근한 점원분들이 많은듯해요. 
잡지에서는 신오오쿠보의 미남 점원 특집같은 것이 기획같은 것도 하고 있어요. 

今回急なお願いだったにも関わらず、快く登場してくれたのは
“ ソウル本家 ” とゆうお店の、笑顔が素敵な店員さん。

이번에 갑작스런 부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등장해주신 분은 
'서울 본가'라는 점포의 웃는 얼굴이 멋진 점원분. 




■ 最後に新大久保の風景を2つ (끝으로 신오오쿠보의 풍경을 두 개)


(上)今年のロッテ免税店のCMが大型ビジョンで流れています。このCMを毎年楽しみにしている韓流ファンも多いようです。

(下)“ コリアンタウン限定韓流プリクラ ”とゆうものが有ることに、私達もビックリ!
ドラマ出演者やアイドルとの合成プリクラが撮れるみたいです。

(위) 올해의 롯데 면세점 CM이 대형 전광판에 나오고 있어요. 이 CM을 매년 기대하고 있는 한류 팬들도 많은 듯 해요. 

(아래) '코리안타운 한정 한류 스티커 사진'이란게 있는 것에 저희들도 깜짝 놀랐어요!
드라마 출연자와 아이돌과의 합성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お粥の紹介写真に写っているのは
【よしみ】
生年月日:1974/12/16 
出版社に勤務しながら、アロマセラピスト修行中

韓国映画、韓国ドラマが大好き。
好きな映画監督は
パク・チャヌク、ポン・ジュノ、 イ・ヘジュン。
最近は韓国のバラエティ番組にもハマってます。

'죽' 소개 부분 사진의 주인공은
[요시미]
생년월일 : 1974/12/16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아로마 테라피스트 공부중.

한국영화, 한국 드라마를 매우 좋아함. 
좋아하는 영화 감독은
박찬욱, 봉준호, 이해준.
최근에는 한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빠져있습니다.  


スンデの紹介写真に写っているのは
【あい】
生年月日 : 1983/02/04
テレビ局勤務
趣味はハーブティーのブレンド
韓国語勉強中です。
好きなK-POPアイドル(アーティスト)は、
SHINHWA, IU, J.Y.Park, 2AM, SISTAR
好きな曲は、
SHINHWA  『wild eyes』『Perfect Man』
J.Y.Park  『Honey』『someone else』
IU 『Good Day』
2AM 『この歌』

'순대' 소개 부분 사진의 주인공은
[아이]
생년월일 : 1983/02/04
TV방송국 근무. 
취미는 허브티 브랜드
한국어 공부중입니다. 
좋아하는 K-POP 아이돌 (아티스트)는, 
신화, 아이유, 박진영, 2AM, 시스타
좋아하는 곡은, 
신화 'wild eyes', 'Perfect Man'
박진영 '허니',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아이유 '좋은날'
2AM '이노래'

※※※




お二人、お忙しいところ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소개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このブログのCDの話し、色んな人が興味を持ち始めてくれました。
東京サイドでは話しが始まりそうです。

もちろんソウルサイドはジノンさん選曲でお願いしたいのですが、Lampはbar bossaにもよく来てくれるので収録してくれると嬉しいです。

では、今回はジノンさんにLampの曲を送りますね。

이 블로그를 CD로 만드는 이야기는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쪽에 대한 부분은 시작될 것 같고요. 

물론 서울쪽은 Jinon씨의 선곡으로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Lamp는 bar bossa에도 자주 오고 해서요, 이번에 수록해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Jinon씨에게 Lamp의 곡을 보내드릴께요. 




ではまたお返事待ってます。

그럼,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