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20121018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東京はすっかり秋になりました。
まだ紅葉はありませんが金木犀の良い香りがふっと夜風にゆられて僕の鼻をくすぐります。

前回のジノンさんのお話、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美味しい日本語」って素敵な表現ですね。
例えば矢野顕子の歌う日本語は僕には美味しい日本語って感じるかなと思ったりしました。

Jinon씨

안녕하세요. 

도쿄는 완연하게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단풍은 들지 않았지만, 금목서의 좋은 향기가 밤바람에 흩날려서 제 코를 간지럽힙니다. 

지난번 Jinon씨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맛있는 일본어'는 멋진 표현이네요. 
이를테면 야노 아키코가 부르는 일본어는 저에게 맛있는 일본어라고 느껴질련지도?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さて、今回紹介したい人は韓国人です。
林玧廷(イム・ユンジョン)さんという女性なのですが、実は先日ソウルに行ったとき、通訳をしてくれたり、ソウルの色んな面白い場所に連れていってくれたりしました。

ユンジョンさんのことは吉祥寺のカフェ・モイの岩間さんの紹介で知り合いました。
ジノンさんはモイに行ったことがあると思うので岩間さんのことは知ってますよね。
ユンジョンさんは東京で住んでいた時に出会ったたくさんのカフェのことを本にして韓国で出版しました。ソウルのカフェブームはユンジョンさんのその本でかなり火がついたという話も聞いております。

ユンジョンさんの本を日本でも出版してほしいなと思ったのでそのきっかけにもなればと思い、今回紹介いたします。

이번에 소개드리고 싶은 분은 한국 분이에요. 
임윤정씨라는 여성분이신데, 실은 얼마전 서울에 갔었을 때, 통역을 해주시거나, 서울의 여러 재미있는 장소에 데려가 주셨습니다. 

윤정씨는 기치죠오지의 카페 모이의 이와마씨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Jinon씨는 모이에 가신 적이 있을테니 이와마씨는 알고 계시죠? 
윤정씨는 도쿄에 사셨을 때 만났던 여러 카페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서 한국에서 내셨어요. 서울 카페 붐은 윤정씨의 그 책으로 상당히 불이 붙여졌다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윤정씨의 책을 일본에서도 발간해 주었으면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 계기라도 될 수 있으면 해서, 이번에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まず、ユンジョンさんのプロフィールからです。

먼저, 윤정씨의 프로필입니다. 

林玧廷(イム・ユンジョン)夏、生まれ。大学で日本文学を専攻、2006年ワーキングホリデーで東京滞在。2007年『カフェ東京』が出版され、その後、『カフェ大阪・京都』(2008年)、『美味東京』(2012年)が出版された。翻訳書としては『美しいイギリスの田舎を歩く』(北野 佐久子 著)、『わたしのプリン』(川島 えつこ 著)がある。

임윤정. 여름 태생.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 2006년 워킹홀리데이로 도쿄에 1년간 머물었다. 2007년 『카페도쿄』를 출간하고, 그 후,『카페 오사카 교토』(2008),『미미동경』(2012)를 출간했다. 번역서로는 『아름다운 영국 시골 길을 걷다』(기타노 사쿠코)와『내 동생 푸딩』(가와시마 에쓰코)가 있다. 





そして、僕がメールでインタビューしました。

그리고, 제가 메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1.日本語に興味を持ったきっかけは?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 子供の頃から外国語を習うのが楽しかったですね。小・中学生までは英語が面白くて海外ペンパルをずっとやってました。高校の時はドイツ語に興味が移ってましたが、大学に入いった90年代の後半は村上春樹、岩井俊二など、日本の文化が流行っていて、自然に日本語にも興味が芽生えました。

- 어릴 때부터 외국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중학교에 다닐 때는 영어를 몹시 좋아해 줄곧 해외 펜팔을 하면서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고등학교 무렵에는 독일어에 흥미를 느꼈지만, 대학에 입학한 90년 후반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비롯해 이와이 슌지의 영화 등 일본 문화가 젊은이들 사이에 급속도로 번지면서 자연히 일본어에 대한 관심도 싹텄습니다.

  後、日本語の難しさも教えていただけたら。 (다음으로, 일본어의 어려운 점을 가르쳐 주신다면요.)

- 一番難しいのはやはり漢字のことです。覚えようとしてもすぐ忘れてしまうし、書くのはもっと大変ですね。そして韓国語の発音には「つ」と「ざ」がないので、その発音をきれいに喋りたくて頑張ってました。

-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한자입니다. 외우려고 애를 써 봐도 금세 잊고 마니, 쓰려고 하면 아무 생각도 나질 않지요. 정말 큰일입니다. 그리고 한국어 발음에는「つ」와「ざ」가 없기 때문에 이 발음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네요. 

2.日本語を大学で勉強する、あるいは日本で働くという話を家族や友人に話したらどういう反応がありましたか? (일본어를 대학교에서 공부한다거나, 일본에서 일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어떤 반응이 있었던가요?)

- 家族は特に反応はなかったですね。家族は私が大学で何を勉強したのかも忘れているんじゃない?と思うくらいです。(笑) でもやっぱり「日本に行く」と言ったときにはちょっと反対されました。準備しているいる間には何も話せず、いきなり「行く」と言ったので、親としては反対するのも当然だったのだろうと思っています。

- 가족들이 특별히 반응을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했는지 조차 잊어버리지 않았을까요? (웃음) 하지만 역시 「일본에 가겠다」고 말했을 때는 반대를 했습니다. 일본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동안에 가족들에게는 아무 얘기도 하지 않다가, 갑자기 「갈래」라고 말하면 부모님으로서는 반대할 수밖에 없는 거겠죠.


3.韓国語と日本語の違い、韓国人と日本人の違い、もちろん共通点とか何か感じたことがあれば教えてください。(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점,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물론 공통점이라던가 뭔가 느끼셨던 점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 まず韓国語には「される」と言う表現がないです。主語は行動をする主体になります。なので結構ストレートですね。こういう言葉の差は韓国と日本の国民性でも現れるはずだと思います。でも、私が出会った日本の方々は変わった人が多かったので、一般の日本の方とはまた違うな-と感じました。それが面白い。

- 우선 한국어에는「される」라는 표현이 없습니다. 주어가 곧 행동을 하는 주체이므로 꽤 스트레이트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이 같은 언어의 차이는 한국과 일본의 국민성에서도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일본인들은 독특한 성격의 사람들이 제법 많았던 터라 일반적인 일본인들과는 조금 다른 구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바로 그런 점이 재미있어요. 

4.日本の小説で好きな作家と作品 (일본 소설중에서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

- 現代作品の中では村上春樹の『風の歌を聴け』や『アフタ-ダ-ク』、彼のエッセーなどが好きですが、夏目漱石の『吾輩は猫である』も好きです。そして最近、金城一樹の『GO』も面白かったです。村上龍の『sixty nine』も好きです。奥田英央の作品はまだじっくり読んでないですが、『サウスバウンド』をはじめ、たくさんの作品を読みたいです。 

- 현대의 작품 가운데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나『어둠의 저편』, 그리고 그의 에세이를 좋아합니다만, 나쓰메 소세키의『나는 고양이로소이다』도 좋아하지요. 최근에 가네시로 가즈키의『GO』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무라카미 류의『sixty nine』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은 아직 제대로 읽은 적이 없습니다만,『남쪽으로 튀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韓国の小説で好きな作家と作品 (한국 소설중에서 좋아하는 작가와 작품)

- キ厶・エランのデビュー作『走れ、おとん』から彼女の作品は全部好きです。去年、出た『ドキドキ私の人生』は彼女としての初長編でしたが、あれも素晴らしいですね。そして、キ厶・フン先生の『刀の歌』とか、パク・ワンソ先生の『裸木』、パク・ミンギュの『サンミスーパースターズの最後のファンクラブ』など。

- 김애란의 데뷔작 『달려라 아비』를 시작으로 김작가의 모든 작품을 좋아합니다. 작년에 출간된『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작가의 첫 장편소설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중견 작가 가운데서는 김훈의『칼의 노래』, 박완서의『나목』, 박민규의『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등을 좋아합니다.

5.韓国の出版状況を教えてください(出来ればユンジョンさんの本の売れ行きのことも) (한국의 출판 정황을 가르쳐주세요. (가능하다면 윤정씨 책의 판매에 대한 것도))

- 何年前から韓国の出版状況は良くないと言っていますが、今年は特に良くないです。なぜかというと、二つの選挙があって、オリンピックまであったので本を読む人がちょっと減ってしまったわけです。韓国は自国市場がそんなに大きくはないので選挙やオリンピックなどの影響が出版状況にも届きます。ファッション雑誌とかはあまり読んでないので、どれくらい売れてるのかは分かりません。漫画は最近、ネット漫画(web toon)の人気が高いです。でも漫画以外、韓国で電子書籍はまだまだという感じだと思います。
2007年初めて出た私の本は、あの時が韓国でカフェブームが形成された時期だったので、結構売れました。それは本当にラッキーでしたね。日本の友達に送るありがたい気持ちを書いたあの本が成功したのでもっと嬉しかったです。皆のおかげ!

- 몇 년 전부터 한국의 출판 상황이 불황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올해는 특히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두 번의 선거와 올림픽까지 겹치는 바람에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한국은 내수시장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선거나 올림픽과 같은 큰 행사가 겹치면 그만큼 출판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패션 잡지는 거의 읽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팔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만화는 웹툰의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만화 이외에 한국에서 전자도서의 보급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에 출간 된 제 첫 번째 책은 당시 한국에 카페 붐이 막 일기 시작한 때라 그 덕에 제법 팔렸지요. 정말 운이 좋았지요. 더욱이 일본의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쓴 책의 성과가 좋아서 대단히 기뻤습니다. 

6.これから書いてみたいテーマあるいは、日本で紹介したい韓国の作家とか、逆に韓国のカフェの紹介本とかも。 (앞으로 써보고 싶은 테마 혹은 일본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작가나, 반대로 한국 카페를 소개하는 책 같은거나요.)

- 実はこれからは本格的に小説を書きたいのが一番の希望です。結構前からそう考えていますが、なかなか手が進まなくて……。先日お話してた旅行エッセーも書きたいです。旅行は好きですから。そして、いつか宮沢賢治の詩集『春と修羅』を訳したいです。

- 실은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쓰고 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전혀 진전이 없어서 문제지요. 전에 얘기했던 여행 에세이도 쓰고 싶어요. 여행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언젠가는 미야자와 겐지의 시집 『봄과 아수라』를 번역하고 싶습니다. 

7.好きな男性のタイプ(すいません。こういうのが受けるんです) あの、先日仰ってたカセリョウでしたっけ。そういう具体的な名前も書いて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좋아하는 남성상 (죄송해요. 이런게 호응이 좋아서요) 저기, 저번에 말씀해주셨던 카세 료 였었나요? 그런 구체적인 이름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好きな男性……は優しくて現実的な夢がある人。そして人の話をよく聞いてくれる人で面白い人が好きですね。イメージとしては加瀬亮のような男性かなー。私って、欲張り?(笑) 

- 좋아하는 남성상이라……저는 기본적으로 다정하고 현실적인 꿈을 가진 사람을 좋아해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이미지만 놓고 보면, 일본 배우 카세 료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욕심이 과하죠?(웃음)

8.日本で住んでいて感じたこと。日本の好きなところ。嫌いなところ。(일본에서 사시면서 느꼈던 점. 일본의 좋은 점, 싫은 점) 

- 私は韓国と日本の間を泳いでいるような性格だし、嫌なことを感じるのには1年という期間は短かったと思います。ただ、交通費が安かったらもっと色んなところに行けたのでは?とは思うときがあります。そして、たまには急に友だちに会いたい時がある寂しがりやの私にとっては必ず約束をしてスケジュールを会わせなければいけない所はちょっと寂しいでした。他には全然ないですね。私は納豆も大好きだし!(笑)

- 저는 한국과 일본, 어딘가를 부유하고 있는 듯한 성격이라 특별히 일본에서 싫었던 기억을 갖고 있지는 않아요. 그러기에 1년이라는 기간은 상당히 짧기도 했고요. 다만 교통비가 쌌더라면 좀 더 많은 곳에 가봤을 텐데 같은 아쉬움이 남아있죠. 아, 그리고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타입이라 갑자기 친구들을 만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일본에서는 꼭 사전에 약속을 하고 스케줄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 꽤나 불편하고 외로웠습니다. 그 외에는 거의 없네요. 저는 낫토도 엄청 잘 먹으니까! (웃음) 

9.これから韓国に旅行する日本人や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日本人に何か言葉を下さい。 (앞으로 한국으로 여행할 일본인과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에게 말씀해주실게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 これは多分旅行をするみんなに通じる話になると思いますが、海外を旅行するときは自分がその現場で何をみたくて何を体験したいのかをはっきりし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そして、韓国にはまだまだ見所がたくさんあるのでミョンドン以外の所にも行ってみてください。

- 아마도 이 얘기는 여행을 하는 모두에게 통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만, 해외를 여행할 때는 자신이 그 곳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체험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장소가 많으니 명동 말고 다른 곳도 가주세요.

10.このブログを読んでいる韓国人と日本人に何かメッセージをお願いします。 (이 블로그를 보고 있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 韓国と日本はにているようで似てない所が多いと思います。このブログではその違いを話しながら両国の距離を縮めていくために存在すると思います。そういう話ができる場所があるのも嬉しいし、ここで皆さんに出会ってとても嬉しいです。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 한국과 일본은 닮은 듯 닮은 않은 구석이 많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런 차이점을 이야기하면서 양국의 거리를 좁혀가고자 존재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있다는 점이 저로서는 대단히 기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과 만났다는 것도 기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11.何か1曲だけ、歌を紹介してください。もちろん日本の曲でも韓国の曲でも欧米の曲でもなんでもOKです。 (1곡 정도, 음악을 소개해주세요. 물론 일본 음악, 한국 음악, 미주, 유럽의 음악, 어떤거라도 좋습니다.)  

- 元々jazzとrock中心に聴いてますが、最近興味があるアーティストは「idiotape」というelectronica bandです。この前のライブもすごいかっこう良くて中毒性のある音楽だと思うし、体を揺らしながら聴けば楽しくなるので皆さんにもおすすめしたいですね。

- 원래 재즈나 록음악 중심으로 음악을 듣는데, 최근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음악은 「idiotape」라는 electronica band의 음악입니다. 얼마 전에 이들의 라이브도 다녀왔는데, 정말 근래 갔던 라이브 중 가장 멋졌어요. 이들의 음악은 중독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몸을 흔들면서 듣기에 좋으니 여러분도 함께 들어보세요. 







ユンジョンさん、お忙しいところ、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ユンジョンさんの小説、期待していますね。

윤정씨, 바쁘신 와중에 감사드립니다. 
윤정씨의 소설, 기대하고 있을게요. 

では、今日は僕にとって「美味しい日本語」を感じる曲をジノンさんに贈ります。

그럼, 오늘은 저에게 있어서 '맛있는 일본어'를 느낄 수 있는 곡을 Jinon씨께 보내드릴께요.





「私達はこんなに近い、同じ思いね。ここで待っているよ。聴こえるでしょ。メロディー。みんなで待っているよ」 -矢野顕子

'우리들은 이렇게 가까이 있어, 같은 마음이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들리겠지, 이 멜로디가.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게' - 야노 아키코 

ではでは。

그럼.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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