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8일 목요일

20130328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お手紙、拝見いたしました。

そうですか。日本へ留学していたときはテレビが参考になったんですね。韓国の番組も同じですが、いわゆる流行り言葉を番組の出演者が発言すると、画面の中にテロップで「なんでやねん」って感じで出るのがかなり勉強になりそうですね。

Jinon씨

안녕하세요. 

편지 잘 읽었습니다.

그랬군요? 일본에서 유학했을 때에는 TV가 참고가 된거네요. 한국 프로그램도 같을테지만, 소위 유행어를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말하면, 화면 속에 자막으로 '와그라노'라는 분위기로 나오는 것이 꽤 공부가 될 듯 하네요.


ジノンさんの留学の話を読んでいて、僕も20歳の時にロンドンに行って、B&B(イギリスの安いホテルです)の部屋でテレビばっかり見ていたのを思い出しました。

僕は20歳の時に大学を中退して、半年くらい生活できるお金を持って、何のあてもなく突然ロンドンに行きました。1989年のことです。当時、イギリスで流行っていたネオアコースティックという音楽が好きで、ロンドンで生活をしたらそういう音楽シーンで働いたり出来るかなと思ったんです。

Jinon씨의 유학 시절 이야기를 읽고서, 저도 20살때에 런던에 가서 B&B(영국의 저렴한 호텔입니다) 방에서 TV만 봤던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저는 20살때에 대학교를 중퇴하고, 반 년 정도 생활할 수 있는 돈을 들고서, 아무 목적도 없이 런던에 갔었습니다. 1989년의 일이에요. 당시, 영국에서 유행하고 있던 네오 어쿠스틱이라는 음악을 좋아해서, 런던에서 생활하면 그러한 음악 관련 분야에서 일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어요. 


でも、ロンドンはかなり厳しかったです。まず人種差別があって、普通のイギリス人は全然僕のことを相手にしてくれませんでした。例えば、そういうレコードを売っているお店に行って、店員に話しかけても軽く無視されるという感じでした。ちなみにこの時の経験を後になって日本で住んでいるイギリス人に伝えたら「日本だって同じだよ。日本人だって人種差別はすごくあるし、僕がお店で下手な日本語で話しかけてもみんな無視だよ」と言われましたが…

하지만, 런던은 상당히 냉혹했습니다. 우선 인종 차별이 있어서, 일반적인 영국인들은 전혀 저를 상대해주지 않았어요. 예를들면, 그러한 레코드를 팔고 있는 가게에 가서, 점원에게 말을 걸어도 가볍게 무시당하거나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덧붙여서, 이 때의 경험을 나중에 되서야 일본에 살고 있는 영국인에게 이야기했더니 '일본도 같다고. 일본인도 인종 차별은 상당히 있어서, 내가 가게에서 서투른 일본어로 말을 걸더라도 다들 무시한다고'라고 들었지만요...... 


それで僕はもう途中からすごくイヤになってしまって、B&Bのホテルでテレビばっかり見ていました。そしてちょっと勇気を出して、街に出て、また勇気を出してマクドナルド以外のお店に入って、店員に話しかけて、それで満足してまた部屋に帰ってテレビを見ていました。

그래서 저는 도중에 굉장히 싫어져서, B&B 호텔에서 TV만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조금 용기를 내서 거리에 나가고, 또 다시 용기를 내서 맥도날드 이외의 가게에 들어가서, 점원에게 말을 걸어보고, 그거로 만족하고 다시 방에 돌아와서 TV를 보고 있었어요. 


さすがに途中でこれはダメだなと思って、英語学校に通いはじめました。その学校はあまり日本人はいなくて、イタリア人やスペイン人がたくさんいました。でもみんなジャーナリスト志望とかそういう行動的な人ばかりで、クラスでも最初は友達が出来ませんでした。

역시 도중에 이건 아닌것 같아서, 영어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학교는 별로 일본인이 없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 학생들이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모두들 저널리스트 지망이나 그러한 활동적인 사람들뿐이라, 반에서도 처음에는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어요. 


そして、最終的にクラスで仲良くなったのが同い年の韓国人女性二人組です。不思議なことに今でもはっきりと二人の雰囲気とか顔とかを思い出せるのですが、二人とも韓国ではすごくお嬢さんなんだろうなあという印象がありました。彼女たちとロンドンのパブに行って、お互いそんなに上手じゃない英語で色んな話をしていたら、周りのイギリス人達がすごく不思議そうな表情をしていたのがおかしかったです。

그리고, 최종적으로 반에서 친해진 사람들이 동갑내기인 한국인 여성 2명이었어요. 이상하게도 지금도 선명하게 두 사람의 분위기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는 상당히 부유하게 고생 없이 자란듯한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런던의 펍에 가서 서로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 영어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주변의 영국인들이 상당히 희한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던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その後、僕はロンドンでのバイトを紹介してもらったりしたのですが、せっかくイギリスでいるのにハンバーガー屋で働いたりはしたくないな、と思って日本に帰りました。

たぶん今でも、世界中の言葉が上手に出来なくて、現地の友達が出来ない留学生が、テレビを一生懸命見ていることでしょう。

그 후에 저는 런던에서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거나 했는데요, 일부러 영국에 와있는데,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고는 싶지 않다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외국어는 잘 못하고,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없는 유학생들이 TV를 열심히 보고 있겠죠.


さて、今回はジノンさんにこんな曲を贈ります。当時すごく流行った曲です。すごく元気が出る歌詞で、これを聞くと「よ~し、頑張ろう!」って思うんですよね。

그럼, 이번에는 제가 이런 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당시에 꽤 유행했던 곡이에요. 상당히 기운이 나는 가사로, 이 곡을 들으면 '좋~아, 힘내자!'라고 생각해요. 





それではまたお手紙待っております。

ではでは。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그럼.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2013년 3월 22일 금요일

20130322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이번 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쿄가 진원지인 지진도 꽤 있나보네요. 제가 도쿄에서 겪었던 지진은 도쿄가 진원지였던 적은 그다지 없었던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그러고보니, 3.11 동일본대지진이 있던 해의 여름에 도쿄에 갔었을 때 경험했던 지진은 그때까지와는 약간 흔들리는 것이 달랐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3.11 영향인가?'라는 느낌은 저에게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今回の文章も楽しく拝見しました。

東京が震源地っていうことも結構あるみたいですね。僕が東京で経験した地震は東京が震源地だったのはあまりなか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ので。そういえば、3.11東日本大震災があった年の夏に東京へ行ったとき経験した地震はいままでとは少し揺れが違った感じがありました。上手く表現できないですが、3.11の影響かな~という感覚は自分の中であった覚えがあります。


'RED HOT + RIO'의 아시아판은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요즘 트위터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의 보사노바 스타일의 음악을 들어보면, 나라에 따라 그 색깔이 다른 것이 느껴져서 '그렇구나. 한국어로 부르는 보사노바란게 아마 외국인이 듣기에는 나랑 비슷한 느낌일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꿈으로 끝나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겠습니다. 

「RED HOT +RIO」のアジア版は実現できるように頑張りたいと思います。最近ツイッターでアジアの色んな国のボサノバスタイルの音楽を聴いてみると、国によってそのカラーが違うことに気付いて、なるほど。韓国語で歌うボサノバってたぶん外国人が聴くと僕のような感覚になるかもと思ったりしました。夢で終わらせないで、実現に向けてひとつひとつ階段を上がって行きます~!


한편, 코마츠 요우코씨의 인터뷰는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배우러 도쿄에서 유학했을 때에 느꼈던 것과 거의 같은 내용이 많이 있어서, '그렇구나. 외국어를 공부하는데는 모두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음, 저도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일본인과 만날때마다, 한국어의 어려운 점을 물어보는데요, 받침에 대해서는 그런 고민의 하나로 반드시 등장해요. 그리고, '이 한자는, 이 한글'이라는 법칙은 반대로 일본어를 공부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휘가 늘어서 편해요. 한자의 읽는 법도 같은 내용이고요. 

さて、小松洋子さんのインタビューは興味深く拝見しました。僕が日本語を勉強しに東京に語学留学したときに感じたこととほぼ同じ内容がたくさんありまして、なるほど。外国語を勉強するにはみんな同じ悩みを持っているんだな~と思いました。

うーん、僕も韓国語を勉強している日本人に会うたびに、韓国語の難しいところを聞いてみますが、パッチムについてはその悩みの一つとして必ず登場しますね。あとは、この漢字は、このハングルという法則は、逆に日本語を勉強するときにも活用できます。本当に語彙が増えるので、楽ですね。漢字の読み方も同じですし。


그래서, 이번에는 도쿄에서 어학 공부를 했을 때에 대해서 잠시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세이부 신주쿠센(西武新宿線)의 아라이야쿠시마에(新井薬師前)역에 있는 모 일본어 학교에 1년간 다녔습니다. 학교에서는 초급에서 상급까지 있는데, 저는 중급 1에서 시작해, 중급 4까지 마치고 졸업했습니다. 대학원에 가려면 일본어 능력 시험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되어서, 일단 일본어 능력 시험 1급을 통과하자는 것이 설정된 목표였습니다. 뭐, 여러 사정이 있어서 통과하고 귀국을 하게 되었지만요. (웃음) 가끔 '어떻게해서 1급 붙은거야?'라고 질문을 받는데요, 저는 그다지 능력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비법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는 도쿄에 도착하고 3개월 정도는, 별다른 아르바이트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자 사전을 가지고 TV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저에게는 꽤 공부가 되었어요. 자막 이야기는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저는 TV 덕분에 1급을 통과하지 않았나해요. '헤이세이 교육위원회'와 '네프리그'(전부 후지TV네요)는 당시 매주 봤던듯 하고요. 음, 지금도 도쿄에 살고 있는 외국인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일본인들의 감각으로 봤을 때는 어떤 느낌일련지는 모르겠지만요. (웃음)

ということで、今回は東京で語学留学したときについて少し書かせて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僕は西武新宿線の新井薬師前駅にある某日本語学校に1年間通いました。学校には初級から上級まであって、僕は中級1から始めて、中級4まで終わってから卒業した感じです。大学院に行くには日本語能力試験にパスしないといけなかったので、とにかく日本語能力試験1級をパスしようというのが、設定された目標でした。まあ色々事情があって、パスして帰国という感じになりましたけど。(笑) 偶にどうやって1級をパスしたの?!って質問されますが、僕ってあまり能力試験のための勉強はしてなかったので、受験生に役に立つ秘法とか全然ありません。ただ僕は東京に来てから3ヵ月くらいは、別にバイトもできなかったので、電子辞書を持って、テレビだけ観た記憶があります。これ僕にはすごく勉強になりました。テロップの話は何回もしましたが、いま考えてみても、僕はテレビのおかげで1級をパスし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ね。平成教育委員会とかネプリーグ(全部フジですね)は当時毎週観たような気がします。うーん、いまも東京に住んでいる外国人にはオススメですよ。日本人の感覚からみるとどんな感じなのかはわからないですが。(笑)


학교 선생님들께도 일본에 대해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원 여성분들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거치고나서 학교의 선생님이 된 케이스가 많은 듯한데, '외국인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서 일본의 좋은 면들을 소개한다'는 보람을 느끼는 것이 좋아서 선생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선생님들이셨어요. 국가의 좋은 이미지라는 것은 이러한 곳에서부터 만들어지는구나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음, 공부에 대해서는 정말 일본어도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어렵지만요. 거의 매일이 시험의 연속이에요. 중급부터는 동사, 형용사등의 내용만이 아니라, 아무튼 한자의 읽는 법과 쓰는 법을 외우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여기서부터 탈락자가 늘어나는 시기에요. 한국에서 공부했던 것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갑자기 시험만 봤던 시기여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음, 입학하고 첫 수업 때였던 것 같은데요, 그 때 선생님께서 '언젠가 일본어로 꿈을 꿀 때가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그렇게되면 일본인들이 말하는 일본어가 들리게 될거에요'라고 하신 조언을 믿고, 묵묵히 계속했던 시기였습니다. 3개월정도 지속하니, 정말로 일본어로 꿈을 꾸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리로 나가니 정말로 다양한 일본어가 들리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学校の先生からも日本についての良い影響を受けました。全員女性の方で、様々な分野の経験を経てから学校の先生になったケースが多いみたいで、外国人に日本語を教えて、日本の良いところを紹介するというやりがいを感じるのが好きで先生になったそうです。ですので、日本語に対するプライドが高い先生の方々でした。国の良いイメージってこういうところから作られるんだと考えてみました。

うーん、勉強については本当に日本語も難しかったです。いまも難しいですが。ほぼ毎日がテストの連続ですね。中級からは動詞、形容詞などのことだけではなく、とにかく漢字の読み方や書き方を覚えないとできないです。ここからが脱落者が増える時期です。韓国で勉強してたのが全然通用しなかったし、いきなりテストばかりの時期だったので、結構大変だった記憶があります。うーん、入学して最初の授業のときだったと思いますが、先生からいつか日本語で夢を見るときがあると思いますが、そうすると日本人がしゃべってる日本語が聞けるようになりますよのようなアドバイスを信じて、黙々と続けた時期でした。3ヵ月くらい続くと、本当に日本語で夢を見た経験をしました。そして、街に出かけると本当に色んな日本語が聞こ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いま考えても不思議な経験でした。


아, 맞다. 학교라서 소풍도 갔었어요. 매년 정기적으로 가는 후지큐 하이랜드! 졸업 여행도 갔었어요. 매년 정기적으로 가는 닛코! 저는 '우에노 동물원에는 안가는건가?'라는 분위기였지만요. (웃음) 스모나 가부키를 보는 기회도 있었는데, 학생 할인이라고 해도 꽤 비쌌기때문에, 갈 수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돈으로 서점에 가거나, 중고 레코드점에 가거나, 라이브에 가거나, 카페에 갔던 생활이어서요. 당시는 12시반에 학교가 끝나면 나카노까지 걸어가서 시부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210엔이었던 듯한데요, 그게 학교에서 시부야까지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었습니다. 시부야에서 중고 레코드점을 들리고 나서는 다시 걸어서 곳토우 거리(骨董通り)에 가고, 거기에서 아오야마 1가(青山1丁目)까지 가서 오오에도선을 타고 당시 살고 있던 나카이라는 곳까지 가는 스타일이었어요. 당시는 이런 음악에 빠졌던 시기였습니다. 매일 걸으면서 들었어요. 

あ、そうだ。学校なので、遠足も行ったんです。毎年恒例の富士急ハイランド!卒業旅行も行ったんです。毎年恒例の日光!自分の中には上野動物園は行かないのかな~という感じでしたが。(笑) 相撲とか歌舞伎を見るチャンスもあったんですが、学生割引だとしても結構高かったので、行けなかったんです。正直に言いますと、そのお金で本屋に行ったり、中古レコード屋に行ったり、ライブに行ったり、カフェに行った生活でしたので。当時は12時半に学校が終わると中野まで歩いて行って、渋谷方面のバスに乗ります。210円だ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が、それが学校から渋谷まで行ける一番お金がかからない方法でした。渋谷で中古レコード屋に行ってから、また歩いて骨董通りに行って、そこから青山1丁目まで行って、大江戸線に乗って当時住んでた中井というところまで行くという感じでした。当時はこんな音楽にはまった時期でした。毎日歩きながら聴きました。




음, 이 글을 적으면서 오랫만에 일본어 학교 홈페이지를 봤는데요, 예전 제 사진이 있어서 조금 웃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졸업식 사진만 있어서요, 일단 안심이 되었습니다. 엄청 심한 사진도 꽤 있던 것 같아서요. (웃음) 학교에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파티가 열렸는데요, 학급별로 노래, 춤, 연극등의 발표회가 있어요. 그 때, 저는 뭔가 동물로 변장하고, 거기다가 날아가는 장면이 있어서, 그렇게 변장한채로 책상위에 엎드려 있게 되었습니다. 뒤에서 준비하고 있는 체격이 좋은 남자들에게 '밀어!'라고 말하고, 정말로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던 기억이 있지만요. 그 사진은 없는듯해서 일단 안심이 되었습니다. (웃음) 

うーん、この文章を書きながら、久しぶりに日本語学校のホームページをチェックしてみましたが、昔の僕の写真もあって、少し笑いました。幸いなことに卒業式の写真だけだったので、一安心でした。すごくひどい写真も結構あ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ので。(笑) 学校ではクリスマスになるとパーティーがありますが、クラスごとに歌、踊り、劇等の発表会があります。その時、僕はなんか動物に変装して、しかも飛んでいく場面もあったので、その変装した姿のまま、机の上にうつぶせになったんです。後ろに準備している体格が良い男の子たちに押せ!と言って、本当にどこかに飛んでしまった記憶がありますが。その写真は無いみたいで、一安心でした。(笑)


그럼, 저는 이번에는 일본 인디 음악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곡을 골라봤습니다.
잘 아시는 심벌즈에요. 지금도 봄이 오면 자주 듣는 곡입니다. 대학 시절에 처음 들었을 때는 '상쾌하구나~'하는 생각이었지만, 점차 이런 음악이 나오는 도시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생각해서, 언젠가 도쿄라는 도시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도쿄에 가서 라이브로 보자고 마음 먹었지만, 도쿄에 갈 수 있었을 때에는 이미 해체했었습니다. 여러 의미로 제 20대를 상징하는 곡이에요. 

では、僕は今回は日本インディーズ音楽にはまるきっかけになった曲を選んでみました。
ご存知、シンバルズです。いまも春になるとよく聞いている曲です。大学時代に初めて聞いたときには爽やかだな~と思いましたが、だんだんこんな音楽が出てくる街ってどんな感じだろうと思って、いつか東京という街に住んでみたいな~と思いました。東京に行ってライブでみようと心を決めましたが、東京に行けるときにはもう解散していました。色んな意味で僕の20代を象徴する曲です。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



2013년 3월 14일 목요일

20130314 From Tokyo



ジノンさん

こんにちは。

お手紙楽しく拝見いたしました。

「RED HOT + RIO」のアジア版ってすごく良いアイディアですね。このブログを始める前はそんなこと、また夢の夢だったように思いますが、こういうことってただの夢で終わらせないで、実現に向けてひとつひとつ階段を上がっていけば、いつかは上手く行くんだって気持ちがして来ました。理想を持つって人間の一番良い面のように思います。

先日の3月8日、なんと僕の自宅のすぐ近くが震源地の地震がありました。最近は地震の震源地がピンポイントで表示される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があって、それを見るとうちから歩いて10分くらいの、たまになっちゃん(僕が飼っている犬です)と散歩で通る場所でした。そうかあ、東京が震源地っていうこともあるんだ。じゃあ日本中どこにいても危ないんだなあとみんなで話しているところです。

Jinon씨

안녕하세요. 

편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RED HOT + RIO' 아시아판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런건 역시 머나먼 꿈 속의 일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것들이 단지 꿈으로 끝나지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상을 가진다는건 인간의 가장 좋은 면인듯해요.

지난 3월 8일, 저희집 바로 근처가 진원지였던 지진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지진의 진원지가 정확하게 표시되는 인터넷 서비스가 있어서 그걸 봤더니 저희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인, 가끔 낫짱(제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입니다)하고 산책하러 다니는 장소였어요. 그렇구나, 도쿄가 진원지인 것도 있구나. 그렇다면, 일본내 어디에 있어도 위험하겠구나, 라고 다들 모여서 얘기하고 있는 중이에요. 


さて、今回はジノンさんも知っているデザイナーの小松洋子さんです。彼女は韓国に留学したこともあるので、その時にどんなことを感じたか、ちょっとお話を聞いてみました。

한편, 이번에는 Jinon씨도 아시는 디자이너 코마츠 요우코씨입니다. 코마츠씨는 한국에서 유학했던 적이 있기때문에, 그 때 어떤 것들을 느끼셨는지, 잠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林(以下H);それではまず、簡単なプロフィールをお願いします。

小松(以下K);グラフィックデザイナーです。
デザイン事務所を退社後、2008年6月より半年間、韓国へ語学留学をしていました。
帰国後はフリーランスで、主に書籍や雑誌などエディトリアルデザインを中心に細々と仕事をしています。ちなみにお仕事募集中です。

Hayashi (이하 H) : 그럼 먼저 간단한 프로필을 부탁드립니다. 

코마츠 (이하 K) :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 사무소를 퇴사한 후, 2008년 6월부터 반년간, 한국에서 어학 공부를 했습니다. 
귀국후에는 프리랜서로 주로 서적과 잡지등 편집디자인을 중심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디자인 작업을 모집중이에요. 


H;韓国にはまったきっかけを教えてください

K;当時NHKで放送されていた韓国ドラマ「美しき日々」を、最初はひやかしで観ていたのですが、物語が進むにつれ、徐々にイ・ビョンホンの魅力にはまっていき、ついには、来日時、空港にお出迎え、お見送りに行くまでに……。
イ・ビョンホンは、No.1ではなくなりましたが、色々な俳優のファンを経て、現在に至ります。

H : 한국에 빠지게 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K : 당시 NHK에서 방송되고 있던 한국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을 맨 처음에는 별 관심없이 보고 있었는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이병헌의 매력에 빠져가면서 마침내는 일본에 왔을 때, 공항에 마중을 나가고, 배웅을 하러 가기까지......
이병헌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게 되었지만, 여러 배우의 팬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H;韓国語はどうやって習いましたか? 難しかったポイント簡単だったポイントは?

K;最初は、日本の韓国語スクールに週に1回、2年程、通いました。
読み書きはそれなりに出来るようになりましたが、韓国人の先生がみな、ネイティブ並みに日本語が上手く、その状況に甘えてしまい、会話が全く上達しなかったので、思い切って韓国に語学留学しました。帰国後は、字幕なしのドラマや映画を観たり、独り言を韓国語で言ってみたり、なるべく忘れないようにしています。
難しかったポイントは、パッチムの存在。パッチムの有無、連音化されるか、されないかで、単語が全く違うので、聞き取るのが大変。前後の文章で判断するか、聞き慣れるしかないので、未だに難しいです。あと、「ん」の発音(m, n, ng)や激音、濃音の発音も一生習得できない気がします。
簡単だったポイントは、やはり文法が似ているところです。始めはとりあえず、日本語で思ったことを韓国語にそのまま変換すればOKという考えだったので、挫折せずに、続けることが出来たのだと思います。(逆に今は、挫折気味です)
そして、単語に漢字語が多いので、“この漢字は、このハングル” という法則がわかれば、語彙が増えるので、楽です。

H : 한국어는 어떻게해서 배우셨나요? 어려웠던 부분과 쉬웠던 부분은요?  

K : 처음에는 일본의 한국어 학교에 주 1회, 2년정도 다녔습니다. 
읽고 쓰는것은 어느정도 가능해졌지만, 한국인 선생님이 모두 원어민 실력으로 일본어를 잘 하셔서, 그 상황에 기대어버려서 회화가 전혀 늘지않았기 때문에, 마음을 먹고 한국에 어학 유학을 했어요. 귀국후에는, 자막 없는 드라마와 영화를 보거나, 혼잣말을 한국어로 해본다거나, 가급적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받침'의 존재. 받침의 유무, 연음화가 되는지, 안 되는지로 단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듣고 이해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앞뒤의 문장으로 판단하던가, 들어서 익숙해지는 수밖에는 없기 때문에, 아직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응'의 발음 (m,n,ng)과 격음, 탁음의 발음도 평생 익히지 못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쉬웠던 부분은, 역시 문법이 비슷한 점입니다. 처음에는 우선, 일본어로 생각했던 것을 한국어로 그대로 변환하면 OK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요, 좌절하지 않고, 계속할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지금은 좌절할 듯 해요)
그리고, 단어에 한자어가 많아서, '이 한자는, 이 한글'이라는 법칙을 알게 되면, 어휘가 늘기 때문에, 편해요.    


H;留学したとき、滞在する部屋や学校を決めた時の経緯を教えてください。

K;留学の手続き、住まいの手配はエージェントにお願いしました。
学校は、自分が美術大学出身ということもあり、美術大学として有名な弘益大学校(ホンイクダイガク)の語学堂に決めました。だからといって、特に何かがあったわけでもないのですが。日本人の留学生が少なかったというのも理由のひとつでしたが、少な過ぎるのも、ちょっと寂しい気がしました。
当時、弘益大学の語学堂はまだ歴史が浅かったので、カリキュラムは他大学の語学堂に比べ、ゆるかったと思います。そのため、ちょっと物足りなさを感じました。
家は、ワンルームハスク(下宿)という、一応下宿なんですが、部屋はワンルームアパートのように独立している(キッチン、トイレ、シャワーつき)形態の所に住みました。家賃は、留学生の住まいにしては高かったです。自分は、一人暮らしが長く、元々一人でいるのが好きなので(泣)、あまり寂しさは感じませんでした。
たまに、隣の住人が、恋人とイチャイチャしている様子が聞こえてくるのと、謎の虫が出現するのを除いては、快適でした。

H : 유학 시절에 머물었던 집과 학교를 정할 때의 과정을 말씀해주세요. 

K : 유학 수속, 살 집을 구하는 것은 유학원에 부탁했습니다. 
학교는 제가 미술 대학 출신이기도 해서, 미술 대학으로 유명한 홍익대학교의 어학당으로 정했어요. 그렇다고해서, 특별한 뭔가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요. 일본인 유학생이 적었던 점도 한 가지 이유였는데요, 너무 적은것도 좀 외로운 기분이 들었어요. 
당시, 홍대의 어학당은 아직 역사가 짧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은 다른 대학교의 어학당과 비교해서 느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약간의 부족함을 느꼈고요. 
집은 원룸 하숙이라는, 일단 하숙인데요, 방은 원룸처럼 독립되어 있는 (부엌, 화장실, 욕실 포함) 형태인 곳에서 살았어요. 월세는 유학생이 살기에는 비쌌어요. 저는 혼자 오래 살았었고, 원래부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ㅠ.ㅠ, 그다지 외로움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가끔, 옆에 사는 사람이 애인하고 애정 행각을 벌이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과, 정체불명의 벌레가 출현하는 것을 빼고는 쾌적했어요.
 

H;ソウルではどういう場所でどんな生活をしていましたか?

K;ソウルでは、新村(シンチョン)という、いくつもの大学が集まる、いわゆる学生街に住んでいました。弘大の語学堂まで、徒歩で30分くらい。
午前中(9時〜13時)は、学校。午後は自由なので、友達の家に遊びに行ったり、映画を観たり、週に2回、日本語勉強中の韓国の学生とエクスチェンジ(勉強会)をしていました。家に帰ると、テレビを観てダラダラした後、学校の宿題、予習、復習をしました。夜はたまにサムギョプサルやチキンを食べたり、飲みに行ったり、弘大のクラブにもごくたまーに行きました。

H : 서울에서는 어떤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었나요? 

K : 서울에서는 신촌이라는 여러 대학교들이 모여있는, 소위 대학가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홍대 어학당까지 걸어서 30분정도요. 
오전중(9시~13시)은 학교. 오후는 자유라서요, 친구집에 놀러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주 2회, 일본어를 배우는 한국 학생과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TV를 보며 늘어진 다음에, 학교 숙제, 예습, 복습을 했습니다. 밤에는 가끔 삼겹살과 치킨을 먹거나, 술 마시러 가거나, 홍대 클럽에도 아주 가~끔 갔었어요. 


H;韓国と日本の違いや似ているところを教えてください

K;学校生活第1日目、教室に入ると、机の上に誰のものかわからない飲みかけの缶ジュースが置きっぱなしになっていたことが、まず衝撃的でした。日本だと公共のスペースでそういうことが、あまりないので。「これが韓国かぁ」とその置き去りの缶ジュースを見て思ったことが、記憶に残っています。
日本は何でもキチキチと決まり事が多く、それが良くもあり、反面息苦しかったりしますが、韓国は、日本でダメなことが全然オッケーだったり、最初は小心者なので「えー、大丈夫なの〜!?」と恐る恐るしていたことも、慣れるとそれが、楽で楽で。例えば、スタバのようなコーヒーショップで、何も頼まず、水だけで何時間もいたり、、とか(犯罪?)。カラオケも制限時間に部屋を出なくても何も言われなかったり。
似ているところは、使用する唐辛子やニンニクの量の違いこそありますが、食べ物は似ているものが多いと感じました。
あと、韓国人も日本人と同じく働き者だと思います。というか、日本人より働き者だと思います。公休日も圧倒的に少ないですし。

H :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과 비슷한 점을 말씀해주세요. 

K : 학교 생활 첫 날, 교실에 들어갔더니 책상 위에 누구건지 알 수 없는 마시다 만 주스캔이 올려진 채로 있던 것이 우선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본이라면 공공 장소에서 그런 일이 별로 없으니깐요. '이게 한국인가~?'라고 그 놔두고 간 주스캔을 보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일본은 뭐든지 딱딱 정해진 것이 많고, 그것이 좋기도 하지만, 반면에 숨막히게 답답하기도 하는데요, 한국은 일본에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해도 전혀 상관없다던지, 처음에는 소심해서 '이거 괜찮을려나~?!'하면서 조심조심하고 있던 것도, 익숙해지면 그게 그냥 편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전문점에서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고 물만으로 몇 시간이나 있거나......라던가요 (범죄?). 노래방도 제한 시간내에 방에서 나가지 않아도 아무도 얘기하지 않고요. 
비슷한 점은, 비록 사용하는 고추가루와 마늘의 양은 다르지만, 음식은 닮아있는 점이 많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한국인도 일본인과 같이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랄까, 일본인보다도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공휴일도 압도적으로 적고요. 


H;韓国の映画や音楽や食べ物で好きなもの
 
K;「殺人の追憶」が好きな映画第1位です。揺るぎません。
最近観た映画の中では、「建築学概論」が良かったです。挿入歌の「記憶の習作」が素晴らしいです。昨年韓国で観たのですが、韓国ではエンドクレジットが流れ始めると途端に館内が明るくなり、皆席を立つのですが、自分はこの曲が終わるまで席を立つ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逆に早々と帰っていく人が理解できませんでした。
好きな映画監督はホン・サンス監督です。
音楽は、現在INFINITEにドはまり中。NELLやチャン・ギハと顔たち、Peppertonesも好きです。
好きな食べ物は、ソルロンタン。韓国に行くと、色々なお店のソルロンタンを食べます。あと、釜山で食べたホットクとテジクッパが忘れられません。

「記憶の習作」です。念のため。

H : 한국의 영화, 음악, 음식에서 좋아하는 것은요?

K : '살인의 추억'이 좋아하는 영화 1위에요. 확고 부동한.
요즘 봤던 영화에서는 '건축학개론'이 좋았습니다. 삽입곡인 '기억의 습작'이 멋져요. 작년 한국에서 봤는데, 한국에서는 엔드 크레딧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바로 극장에 조명이 밝아지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요, 저는 이 곡이 끝날때까지 자리에서 일어설수가 없었습니다. 반대로 그냥 바로 나가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좋아하는 영화 감독은 홍상수 감독입니다. 
음악은 현재 인피니트에 완전히 빠져있는 중이에요. NELL과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설렁탕. 한국에 가면 다양한 가게의 설렁탕을 먹어요. 그리고, 부산에서 먹었던 호떡과 돼지국밥이 잊을 수 없습니다. 

'기억의 습작'이에요. 혹시 몰라서요. 




H;デザイナーの目から見て、韓国のデザインで感じること

K;韓国映画のポスターやパンフレットは、クオリティが高く、常に注目しています。
CDデザインも値段の割に、仕様が凝っていていつも感心しています。
あくまで個人的な見解ですが、韓国のデザインやアートは、日本より可愛いものが多いと感じてます。

H : 디자이너의 눈으로 본 한국 디자인에 대해서 느꼈던 점은요? 

K : 한국 영화 포스터와 팜플렛은 퀄리티가 높고 항상 주목하고 있습니다. 
CD 디자인도 가격에 비해서 공을 들인 것이라 항상 감탄하고 있어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국 디자인과 미술은 일본보다도 예쁜것들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H;これを読んでいる韓国人と日本人に何か伝えたいことがありましたら。

K;韓国人の友人はみな、日本をとても好きだと言ってくれるので、いつもありがたく思っています。
韓国の映画やドラマ、歌、デザイン、アートなど、優れたものを目にすると、正直、嫉妬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その気持ちが、さらに良いものを生み出そうとする力になるのだと思います。
お互い良い感情を持ちながら、仲良くライバル関係でいることが理想的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H : 이걸 읽고 있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뭔가 전하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K : 한국인 친구들은 모두 일본을 많이 좋아한다고 얘기해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노래, 디자인, 미술등, 뛰어난 것들을 보면, 솔직히 질투를 한 적도 있지만, 그 기분이 더욱 좋은 것들을 생산해낼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좋은 감정을 가지면서, 친한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H;それでは最後に小松さんの大好きな曲を1曲教えてください。

K;INFINITEのリーダーでメインボーカル担当キム・ソンギュのソロデビューミニアルバムに収録されている「Shine」という曲が、最近のお気に入りです。
NELLのキム・ジョンワン作詞作曲で、NELLの世界観にソンギュの声が、マッチしており非常に良いです。アイドルだからとバカにすることなかれ、な一曲です。

H : 그럼, 끝으로 코마츠씨가 좋아하는 곡을 한 곡 소개해주세요.

K :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김성규의 솔로 데뷔 미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Shine'리나느 곡이 요즘 마음에 들어요. 
NELL의 김종완 작사, 작곡으로 NELL의 세계관에 김성규의 목소리가 매치되어서 매우 좋습니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엉터리라고 생각하지 말지어다, 라는 곡이에요.  





小松さん、お忙しいところ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小松さんの今までやられたお仕事も紹介しますね。是非みなさん、小松さんにお仕事を。

코마츠씨, 바쁘신 와중에 감사드립니다. 

코마츠씨께서 지금까지 하셨던 작업을 소개해드릴께요. 부디 여러분, 코마츠씨께 디자인 작업 의뢰를!

   1「アーティストの言葉」ピエ・ブックス | '아티스트의 언어' (PIE BOOKS)


   2「くらげさん」ピエ・ブックス | '해파리씨' (PIE BOOKS)


   3「Kanagawa Hanako」神奈川新聞 | 'Kanagawa Hanako' (카나가와 신문)


それでは今回は僕が韓国インディーズ音楽にはまるきっかけになった動画を紹介します。
「0:25」の箇所で彼女が鏡を見て、僕らに見せる表情がありますよね。僕が思うに、日本人の女性は人前で鏡の前の表情を見せるのはすごく恥ずかしがるので、こういう表情は見せません。
「3:36」から彼女が語りだすのもすごく印象的です。これもまた日本人女性はあまりしないような気がします。ちなみに僕はこういうちょっと気の強そうな女性が好きです。

그럼, 이번에는 제가 한국 인디 음악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동영상을 소개해드릴께요. 
'0:25' 부분에서 여성이 거울을 보고 저희들에게 보여주는 표정이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본인 여성은 사람들 앞에서 거울 앞에서의 표정을 보이는 것을 매우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이러한 표정은 보이지 않아요. 
'3:36' 부터 여성이 이야기를 하는 것도 매우 인상적이에요. 이것도 역시 일본인 여성은 그렇게 안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덧붙여서, 저는 이렇게 약간 기가 센듯한 여성을 좋아합니다.  




それではまた、お返事お待ちしております。

그럼, 다시 답장 기다리고 있을께요.
    
                 
ボッサ はやし
bossa Hayashi


2013년 3월 6일 수요일

20130306 From Seoul


Hayashi씨

안녕하세요. 

이번 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키치죠우지(吉祥寺)의 카페 moi 근처에 있는 빵집은 기억하고 있어요. 기억하고 있다라기 보다도 인상에 남아 있기 때문에요. 정말 부티크 같은 느낌의 빵집이었어요. 아마 이 블로그를 읽고 계신 여러분들 중에서는 '그냥 유행하고 있는 것을 쫓아가기만 하는 세련된 빵집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듯 하지만, 그 빵집은 달랐잖아요. 거기가 대단했던 점은 빵을 제안하는 방법이나 접객인 것 같아서요. 꽤 괜찮은 느낌의 곳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林さん

こんにちは。

今回の文章も楽しく拝見しました。

もちろん吉祥寺のモイさんの近くのパン屋さんは覚えています。覚えているということよりも印象に残っていますので。本当にブティックのような感覚のパン屋さんでしたね。たぶんこのブログを読んでいる皆さんの中には「ただ流行っているものを追いかけるだけのオシャレなパン屋じゃないの?!」と思う人もいると思いますが、そのパン屋さんは違いますよね。そのパン屋さんのすごいところはパンを提案する方法とか接客のことだと思いますので。結構良い感じのお店だな~と思いました。


m-flo가 '일본 음악은 한국보다 20년 뒤쳐져있다'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관심 깊게 읽었습니다. 저는 '그렇구나. 그런 의견도 있구나.'와 같은 감상(?)인데요. (웃음) 사실 그 반대 이야기도 자주 들었던 적도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역시 두 나라의 색깔이 다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자주 듣는 테마인데요, 성장형 아이돌과 완성형 아이돌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이라 생각하고요. 역시 말씀하신대로 이웃 나라란 이렇게 서로 의식하고, 자극하면서, 서로 나아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m-floが「日本の音楽は韓国より20年遅れている」と発言したことについては興味深く拝見しました。僕は「なるほど。そういう意見もあるんですね。」のような感想(?)ですが。(笑) 実はその逆の話もよく聞いたこともありますし、これについてはやっぱりお互い国のカラーが違う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例えば、よく言われるテーマですが、成長型アイドルとか完成型アイドルについても同じことだと思いますし。やっぱりおっしゃるとおり隣の国ってこういう風に意識しあって刺激しあってお互いが良くなっていくというのがベストだと僕も考えています。 


한편, 크로스비트(CROSSBEAT)라는 음악 잡지에 소개된 한국 인디 특집은 어떤 아티스트가 소개되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뷔한 시기나 장르, 스타일이 다양해서 어떤 공통의 느낌이란 것은 저로서는 찾을 수 없었는데요, 현재 한국 인디의 상징으로서의 아티스트가 소개되어 있는 것은 확실한 기준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들면, 이런 스타일이 공존하고 있는 분위기에요. 
약간 이 계절에 어울리는 느낌으로 선곡해 봤습니다. 
선곡은 재미있네요! (웃음)

각 곡은 무키무키만만수, 장기하와 얼굴들, 퓨어 킴,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조월, 페퍼톤스, 라이너스의 담요의 순서로 7곡으로 되어있어요.

さて、クロスビートという音楽雑誌で紹介された韓国インディーズ特集は、どんなアーティストが紹介されているのか気になっていたので、本当に興味深く拝見しました。ありがとうごいざいます。

デビューした時期とかジャンルやスタイルは様々ですので、ある共通の感覚というのは僕としては見付けられなかったのですが、現在韓国インディーズの象徴としてのアーティストが紹介されているのは確かな基準になった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例えば、このような感覚が共存している感じです。
少しこの季節に似合う感じに選曲してみました。
選曲って楽しいですね~!(笑)

各曲はムキムキマンマンス、チャンギハと顔たち、Puer Kim、Goonamguayeoridingstella、ジョーウォル、Peppertones、ライナス・ブランケットの順番で7曲になっています。


















이런 느낌인데 어떠셨나요? 
K-POP도 좋지만, 한국에는 이렇게 멋지고 개성 풍부한 음악이 많이 있으니, 크로스비트와 같은 잡지, 오오이시씨의 글로 일본에 계신 분들이 한국 음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다면, 저도 기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언젠가 'Red Hot + Rio'와 같은 브라질 음악 프로젝트의 아시아판이 기획되어, 아시아 뮤지션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Red Hot + Rio는 AIDS에 관한 기금이지만, 이 앨범의 수익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서 쓰이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꽤 커다란 망상이죠. 하지만, 이런 기획이란게 미주나 유럽 사람들이 하고 있는게 많아서, 결국 아시아 시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거의 없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뭐 저는 항상 이상론이라서, 그게 문제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웃음) 죄송합니다. 

という感じですが、いかがでしたか。
K-POPも良いですが、韓国ではこのような素晴らしくて個性豊かな音楽がたくさんありますので、クロスビートのような雑誌、大石さんの文章で日本の皆さんが韓国の音楽に興味を持つきっかけになれば、僕も嬉しいと思います。

このようなことが重なって、いつか「Red Hot + Rio」のようなブラジル音楽のプロジェクトのアジア版が企画されて、アジアのミュージシャンを世界に紹介することが可能であれば、良いのではないかと夢見ています。そのRed Hot + RioはAIDSについての基金になっていますが、このアルバムの収益はアジアの色んな国の疎外されている人のために使われたら良いのではないかと思ったりしました。

結構大きな妄想ですよね。でも、このような企画って欧米の人がやっているのが多くて、結局アジア視点で見るのはなかなか無いような気がしましたので。まあ僕っていつも理想論になっているので、それが問題だとは思いますが。(笑) すみません。


그럼, 저는 이번에 이런 곡을 골라봤습니다. 
크로스비트의 소개에서 등장한 림지훈이라는 아티스트인데요, 이 동영상을 보고 언젠가 일본의 ROOT SOUL과 함께해서, 한국과 일본의 여러분들이 같이 춤출 수 있는 자리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음악이란 희한하고도 멋지네요!

では、僕は今回はこんな曲を選んでみました。
クロスビートの紹介で登場したリム・ジフンというアーティストですが、この動画をみていつか日本のROOT SOULとコラボできて、韓国と日本の皆さんが一緒に踊れば良いな~と思いました。本当に音楽って不思議で素晴らしいですね!







그럼.

ではでは。


Jinon
ジノン